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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산 포탄으로 재고 채운다 日언론 요미우리신문 10만발 구매 추진 우크라이나에 탄약 제공하느라 미군 재고 감소해 보충 한국이 강하게 반대 미군 탄약 우크라이나에 제공 한국산으로 ..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2. 12. 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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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애매한 형국에 있어서 선택을 해야할 일이 많다. 그래서 전세계에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북한과는 상반되는 차별화된 특성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도 한국의 입지는 애매하다. 그래서 어렵다. 우선적으로 평화와 안전을 위해 지원되는 건 가능하지만, 공격을 하는 곳에 지원되는 것은 반대했던 것 같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한국 제품을 팔아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수입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한국처럼 낀 나라에서는 나름의 면민함으로 이겨나가야 할 것이겠다. 어쨌든 한화는 돈 좀 벌겠다 싶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군 재고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동맹국인 한국에 포탄을 대량 발주하는게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美, 한국산 포탄으로 재고 채운다…日언론 “10만발 구매 추진”

도쿄=성호철 특파원

입력 2022.12.13 12:28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미국이 한국에서 포탄 10만 발을 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하면서 감소한 포탄 재고를 한국의 방위업체에서 구입해 채운다는 것이다.

 

미국이 지원 곡사포로 러시아를 공격하는 우크라이나군/로이터 연합뉴스

 

13일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계속하기 위해 한국에서 다량의 탄약을 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에 탄약을 제공하느라, 미군의 재고가 감소해 보충하는 것이다. 이 신문은 미국과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탄약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표준규격으로 꼽히는 155mm 포탄이며, 약 10만 발의 구매를 검토하고 있다. 미군은 우크라이나에 155mm 포탄을 100만발 이상 제공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군 재고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동맹국인 한국에 포탄을 대량 발주하는게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의 방위업체에서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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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미국은 당초 (한국서) 구입한 탄약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방침이었으나 분쟁 개입을 피하고 싶은 한국이 강하게 반대해, 미군의 탄약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그만큼을 한국산으로 보충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방위장비 이전 3원칙과 같은 각종 규제 탓에 일본 방위산업은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japan/2022/12/13/BZRO2PFWLJA6ZAN4JKSPRHNW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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