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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변이상설, 남북경협 관련 주가 폭락,혼조

시사窓

by dobioi 2020. 4. 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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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엔 너무 조용한 북한 덕에 존재감이 없었는데, 끝나고 보니 김정은 건강이상설이 나돈다. 이미 파악된 거고, 심혈관질환 치료받고 회복중이라는데, 뒤늦게 나오는 건 언론 통제 덕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재밌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다.
새로운 세상이 도래했음은 분명하다.

 

남북경협 관련 주가들이 난리났네.
호재가 아닌 악재인가보다.


실실 웃으며 나와서 농담 던지고 해야
주가가 좀 올라갈텐데 말이다.

 

통일부 "CNN 김정은 건강이상설은 첩보, 지켜보는 중"

2020-04-21 11:44 |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대북 소식통 "건강이상설 보도는 신빙성 낮다"

통일부는 2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술 뒤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는 CNN방송 보도와 관련해 "첩보"수준이라며, "관련 사항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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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도 언론보도를 봤다"며, "관련 사항을 지켜보고 있다. (현 시점에서)이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다만 "CNN의 기사는 김 위원장이 수술 이후 건강 이상이 있다는 것을 미국 관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내용, 즉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 첩보를 미국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내용"이라며, "이 첩보에 대한 코멘트를 따려고(설명을 들으려고) CNN이 미국 정보당국과 한국 정부와 접촉하고 있다는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설명은 CNN 방송이 보도한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현 시점에서는 '단순 첩보'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보업무와 관련된 대북 소식통도 "구체적인 확인은 되지 않지만 CNN 보도 등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은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뒤 공개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를 하지 않아 일시적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데일리엔케이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김 위원장이 집권 이후 처음으로 김일성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하면서 신변이상설이 불거졌다는 점도 거론했다.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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