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찰풍선 개발사 "전세계 들여다보는 네트워크 구축이 목표" NYT 보도 "스타링크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 개발사 홈피에 게재 미국 격추 중국 정찰풍선 잔해 연방수사국(FBI) 이송 준비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 궁금해하고 있는 1인이다. 분명 스타링크를 추앙해서 만든 거라면 전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어하는 중국의 야욕이 숨어있다 할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너무 쉽게 생각해서 순식간에 훼손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든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그리고, 중국이라서 더 그렇다. 다른 나라라면 조금 이해해줬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러면 그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만한 상황이라 괜찮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전세계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그것도 민간이 쉽게 접속할 수 있는 관찰 위성 같은 걸 만든다? 이건 침략 의도이거나, 테러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우려된다.

 

아이디어는 좋을 수 있지만, 이걸로 전세계 평화에 기여한다기 보다는 혼란을 가져올만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그게 중국이라서 그렇다. 미국의 정보를 캐내어 언제든 공격거리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집단이라고 전세계가 이해하고 있어서 더 그렇다.

 

EMAST가 2021년 정찰 풍선 2대를 가동하는 실험에 성공했고, 작년 정찰 풍선 3대로 네트워크 구축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어의 시제가 불분명해 이미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인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아마도 각국이 하늘의 풍선을 살펴볼 가능성이 있겠다. 저기다가 스텔스기능을 넣어서 만들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비행기가 오고가는 길목에 저게 뿌려져 있다면 사고의 위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도 미사일을 쏘아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꼬챙이나 줄로 묶어서 내려다가 조사한는 것이 더 쉽고 편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중국 영화에서 나오는 걸 보면 풍선을 생각하는 게 우리와는 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들의 야욕이 숨어있다고 볼 수 있겠다.

 

북한에서도 난대없이 쏘아대는 드론이 문제인데, 적절한 대응이나, 오히려 역공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中정찰풍선 개발사 “전세계 들여다보는 네트워크 구축이 목표”

NYT 보도....”스타링크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 개발사 홈피에 게재

 

최아리 기자

입력 2023.02.14 10:44

 

미군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동해안에서 격추한 중국 정찰풍선의 잔해를 연방수사국(FBI)으로 이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중국 정찰 풍선의 목표가 성층권에 여러 대의 정찰풍선을 고정해놓은 뒤 전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 시각) 중국의 정찰풍선을 개발한 EMAST가 이 같은 최종 목표를 작년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EMAST는 정찰풍선 네트워크를 미국 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에 비유했다. 스타링크는 저궤도에 위성 4000여개를 띄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러면서 2028년을 네트워크 구축 완료 시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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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는 EMAST가 2021년 정찰 풍선 2대를 가동하는 실험에 성공했고, 작년 정찰 풍선 3대로 네트워크 구축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어의 시제가 불분명해 이미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인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최근 중국이 5개 대륙 40개국 이상에 고고도 정찰 풍선을 보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EMAST는 최근 홈페이지를 폐쇄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2/14/FJJVBPRWDJGWJJQKOUCGTJWE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