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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스, 용감한 형제, 떠난다 전원 계약만료 민영, 유정, 은지, 유나까지 4인 멤버 전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코로나 19 확산 단독 콘서트 무산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3. 2.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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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케이스다. 물론 더 안타깝게 사라진 스타들도 많을 것이다.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였어도 코로나19라는 높은 파고를 잘 타넘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SM이 인수합병 되는 등의 어려운 시기를 만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더 큰 일들이 벌어지지 말란 법이 없기에, 브레이브걸스의 계약만료는 서로를 응원해줘야 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가끔 브레이브걸스를 예능에서 보거나 음악을 듣게 되는데, 나쁘지 않은 활동을 했다 볼 수 있다. 아쉽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냥 사라지는 것보다는 그래도 반짝 회생을 해서 따뜻하게 잘 보낸 것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개인의 역량이라 생각한다. 어떤 방식으로, 어떤 사람과 함께, 어디서 연예계 생활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브레이브걸스 Brave Girls

 

브레이브걸스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6년 데뷔한 2기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5년여간 무명의 걸그룹이었지만 유튜브에서 시작된 롤린의 역주행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3년 2월 16일 전속계약 종료로 해체했다.

 

 

민영 1990. 09. 12. (32세)
리더 메인보컬 리드댄서

 

유정 1991. 05. 02. (31세)
센터 서브보컬

 

 

은지 1992. 07. 19. (30세)
메인래퍼 메인댄서 리드보컬

 

 

유나 1993. 04. 06. (29세)
리드보컬 리드래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오늘(16일)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Goodbye’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당사는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였습니다.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제는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입니다.

 

지난 7년 간 브레이브걸스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전합니다.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두려움 없이 브레이브걸스의 곁에 계셨던 피어레스(Fearless) 팬분들께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민영, 유정, 은지, 유나를 향한 끊임없는 사랑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시작해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지닌 걸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의 여정이 ‘기적’에 그치지 않고 ‘신화’를 쓸 수 있었던 것은 멤버들과 팬분들 덕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희망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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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브레이브 걸스, 용형 떠난다…전원 계약만료

엑스포츠뉴스2023.02.16 07: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결과 브레이브 걸스는 전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민영과 유정, 은지, 유나까지 4인 멤버 전원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으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쪽으로 마무리 지었다.

 

브레이브 걸스는 소속사 대표이자 스타 작곡가인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으로 2011년 가요계의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멤버 변화를 겪고 2016년 2월 2기로 새롭게 팀을 정비하고 지금의 4인조로 활동했다.

 

오랜기간 무명을 시간을 보낸 브레이브 걸스는 2021년 '롤린'의 역주행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고,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롤린'은 그해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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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브레이브 걸스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고, 지난해 Mnet '퀸덤2'에도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 연말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단독 콘서트가 무산됐고, 이후 별다른 활동없이 계약만료 시점까지 오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68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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