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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MPOX 원숭이두창 벌써 18명 전국 확산 주요 증상?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더 경미 무증상 감염 사례 유증상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

창(窓)/건강窓

by dobioi 2023. 4. 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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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자주 언급이 되는 것 같아서 찾아본다. 어떤 의미인지, 어떤 증상인지, 어떻게 감염되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 대신에 엠폭스라고 말하고 있어서 그 위험을 축소시키는 뉘앙스를 풍긴다 생각한다. 긍정적인 면을 고려했겠지만, 반대로 축소, 약화되었다 오해하기 쉬울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고 본다. 에이즈로 많은 젊은이들이 죽었다. 그리고 원숭이두창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전파 경로가 있겠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하라고 제대로 알리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사회적 인식이 나빠진다고 해서 진실을 밝히지 않을 효과를 선호한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제대로 알리고, 문제에 대해 밟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엠폭스 MPOX 원숭이두창  전파

 

사람은 이 병에 감염된 동물에게서 옮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해당 동물의 환부 및 피나 체액과 접촉하거나 섭취시 전염된다.

 

사람 간 전염은 드물지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기처럼 비말 감염, 공기 감염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콧물과 침 등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 환자의 수포 등 환부를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에이즈처럼 파악된 환자들 중 남성 동성애자 비율이 대다수를 차지하여[2] 항문성교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연구가 덜 된 만큼 WHO는 아직 구체적인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일부 학자들은 성적인 형태, 생식기 형태의 성병에 대한 가능성을 말한다. 반론으로는 성관계 시 밀접한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성적인 형태, 생식기 형태의 성병이 아닌 단순 접촉으로 인한 전파나 침구류 및 물체로 인한 전파가 아니냐'며 동성간 성행위를 콕 집는 전파에 대해선 조금 지나친 해석이라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게이 집단에서의 발병이 두드러진 것 때문에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호모포비아(혐동성애) 여론이 커지고 있다.

 

흔히 말하는 항문성교로 인해 에이즈를 비롯한 병에 걸린다는 것은 정확히는 항문성교 과정에서 항문이 찢어져 상처가 나서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으로 이는 게이끼리가 아니라 남녀사이에도 남성이 여성의 항문에 성기를 삽입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항문은 대변을 배출하기 위한 소화 기관이지 생식 기관이 아니며 성기를 삽입하는 것만으로도 찢어지는게 가능할 정도로 약한 부위다. 게다가 안그래도 항문은 신체에서 가장 더러운 부위중 하나인데 그런 곳에 상처가 나게되면 다른 부위에 똑같이 상처가 났을 경우랑 비교했을때 더욱 치명적이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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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원숭이두창)

 

Q1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어떤 병인가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더 경미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Q2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어떻게 감염되나요?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합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주로 유증상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호흡기 분비물에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나, 비말전파는 호흡기감염병(코로나19 등)에 비해 가능성이 낮습니다.

일부 원숭이두창 환자에서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있으나,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아직 보고된 바 없습니다.

 

Q3 엠폭스(원숭이두창)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발생하나요?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을 시작으로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Q4 최근 엠폭스(원숭이두창)이 발생하는 비풍토병 국가는 어디인가요?

 

’22. 5. 7일 영국에서 1건의 원숭이두창 유입사례(나이지리아) 보고 이후, 미국(29,687명), 브라질(10,293명), 스페인(7,416명), 프랑스(4,114명), 콜롬비아(3,908명) 등 다수 국가(12.21일 기준 국외 발생 누적 현황)*에서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 (총 92개국, 12.21일 기준)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 아일랜드, 폴란드, 노르웨이, 헝가리, 그리스, 룩셈브루크, 체코,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몰타,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핀란드, 아이슬란드, 슬로바키아, 튀르키예,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안도라, 불가리아, 키프로스, 라트비아, 모나코, 보스니아헤르체고비아, 몬테네그로, 몰도바, 조지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산마리노, 미국,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캐나다,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과테말라, 자메이카,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바하마, 가이아나, 바베이도스, 쿠바,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아라비아, 레바논, 카타르, 요르단, 바레인, 이란, 싱가포르, 인도, 태국, 일본, 필리핀, 대만, 한국, 중국(홍콩포함),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수단, 이집트, 모잠비크

* 국외 발생현황은 「해외감염병NOW」에서 확인하세요. (해외감염병 발생소식 바로가기)

 

Q5 엠폭스(원숭이두창)에 감염되어도 안심할 수 있나요?

 

엠폭스(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2-4주 후 완치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대부분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기저질환자 등)에서 드물게 중증(출혈, 패혈증, 뇌염, 융합된 병변 등)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차세균감염, 심한 위염, 설사, 탈수, 기관지폐렴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나 뇌(뇌염) 또는 눈에 감염이 일어난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Q6 국내에서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인을 위한 진단 검사 방법과 소요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검사는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구인두도말과 혈액 검체에서 유전자 검출검사법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 검체가 검사실에 접수 된 후 약 6시간 소요됩니다.

 

Q7 잠복기에 진단검사를 하면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확인이 가능한가요?

 

엠폭스(원숭이두창)는 감염병 특성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아, 감염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Q8 엠폭스(원숭이두창)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있나요?

 

현재,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검사는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단검사가 수행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가 엠폭스(원숭이두창)가 의심이 된다고 판단하면 보건소에 신고하고, 이후 의사환자에 해당할 경우 검사 절차가 진행됩니다.

 

Q9 밀접접촉자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접촉자는 확진환자가 첫 증상이 발생한 날로부터 피부병변 가피가 탈락될 때까지 감염병환자등과 다음과 같은 접촉이 있는 경우, ①신체 직접 접촉(성접촉 포함), ②오염된 도구(의복, 침구류 등) 접촉, ③적절한 보호구 착용하지 않고 1m 이내 대면 접촉(face-to-face exposure), ④오염된 환경에서 흡입 또는 점막이 노출된 경우를 말합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의 밀접접촉자는 감염원 증상, 개인보호구 착용, 체류시간, 체류장소 환경에 따라 접촉자(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개인보호구 미착용, 직접 접촉 또는 고위험 환경 노출

중위험군: 보호구 미착용, 감염성물질 비말 또는 잠재적 에어로졸 노출

저위험군: 보호구 착용 후 신체 또는 비말 노출, 신체 접촉이 없고 비말노출 가능성이 거의 없음

 

Q10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한 예방 백신이 있나요?

 

현재 두창과 엠폭스(원숭이두창) 모두에 대해 효과성이 입증된 3세대 두창 백신(JYNNEOS)이 도입되었습니다.

 

Q11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접종이 가능한가요(해외여행 예정자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백신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이 접종 대상입니다.

* 확진자와의 접촉 강도가 중위험 이상인 밀접접촉자와 확진환자를 진료하게 되는 의료진 등을 의미함

현재 일반 국민 접종은 필요하지 않으며, 해외에서도 일반인이 아닌 고위험군 중심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Q12 엠폭스(원숭이두창) 질병명을 변경한 이유가 있나요?

 

전 세계적으로 엠폭스(원숭이두창)가 유행했던 지난 1년 동안, 변경 전 질병명인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차별과 낙인적 용어로 사용되어 여러 단체·국가 및 개인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질병명 변경을 건의하였습니다.

이에 WHO는 ‘22.11.28일 ’MPOX’를 새로운 영어 질병 동의어로 채택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1년간 ‘Monkeypox’와 ‘MPOX’를 동시 사용하는 유예 기간을 거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원숭이두창 용어 관련 낙인 및 차별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으나, 향후 발생이 증가하였을 때 이를 배제할 수 없어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적정 한글 질병명을 논의하였습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질병명을 ’원숭이두창‘에서 ‘엠폭스’로 변경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 변경 전후 명칭을 병용한다고 ‘22.12.14일 발표하였습니다.

 

Q13 엠폭스(원숭이두창)와 다른 피부질환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출처: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1080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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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8명… 전국 확산되는 엠폭스, 주요 증상은?

신은진 기자

 

2023/04/19 13:22

 

 

▲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대부분은 고위험시설 등에서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력이 확인됐다. /과학기자협회, 서울대병원 제공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하던 엠폭스(원숭이 두창)가 최근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 방역당국이 엠폭스 감시·강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가 총 18명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국내 감염 추정환자는 13명으로 추정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7일 국내 감염 추정 첫 환자 발생한 이후 11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대거 확인된 것이다.

 

 

 

질병청이 국내 감염 추정 환자의 위험요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보면, 13명의 확진환자 모두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다. 이들의 거주지는 다양하다. 감염자의 거주지는 서울 5명, 경기 3명, 경남 2명, 경북 1명, 대구 1명, 전남 1명이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12명, 외국인 1명이었다.

위험노출력을 보면, 확진자 대부분은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고위험시설 등에서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력이 있었다.

 

국내 확진자의 주요 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 종창, 발진 등 국소 피부병변이었다. 특히 발진은 모든 확진환자에게 나타났다.

 

증상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 없이 항문생식기 발진만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했다. 발진 후 전신증상이 발현되는 사례도 있어 엠폭스 초기 진단은 쉽지 않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확진자 증가에 따라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노출위험도에 따라 관리하고, 고위험 시설 내 접촉자 등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청은 의심증상 접촉자의 신속한 격리와 검사를 시행하고, 신속한 병상 배정을 위해 17개 시도별 엠폭스 치료병상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엠폭스는 잠복기가 길고 은밀한 방식으로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신고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단장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로 추가 전파를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엠폭스 환자 대부분은 남성으로 확인된다. WHO의 엠폭스 확진자 성별·연령 분석을 보면, 엠폭스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96.4%였으며, 그 중 18~44세의 남성이 79.2%를 차지한다. 성적지향이 확인된 3만438명 중 84.1%(2만5690명)이 남성과 성관계한 남성이었으며, 7.8%(2004명)이 양성애자인 남성이었다.

 

엠폭스 확진자 중 여성은 3.6%(2800명)였다. 성적지향이 확인된 여성 중 이성애자가 96%(979명/1021명)이었고, 대부분 가정(41%) 내에서 감염됐다.

 

엠폭스는 발생 초기 유럽에서 주로 확산됐으나 이후 미주에서 주로 발생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서태평양(아시아) 지역 발생 증가 추세다. 아시아 지역에선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레바논, 인도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가별로 보면, 2023년 기준 엠폭스 확진자는 일본 103명(60.9%), 대만 36명(21.3%), 대한민국 14명(8.3%), 태국 7명(4.1%), 싱가포르 4명(2.4%), 레바논 3명(1.8%), 인도 2명(1.2%)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419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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