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물러나야 찬성 47% 반대 42% [NBS] 케이스탯 엠브레인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18~20일 전국 성인 1002명 대상 실시 전국지표조사
여론 조사라는 것이 100%인 경우는 없다고 본다.
좋을 때도 있지만, 나빠지는 것도 순식간이다.
물론 팬덤이 강해서 특별한 문제없이 지속된다면야, 대선 승리로까지 이어가겠지만,
반쪽짜리 팬덤은.문제를 남기게 마련이다.
내부에서 혼란이 일어난다면, 처음 그를 서낵한 것처럼, 또 다른 대안을 내세워야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담보해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런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필패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반대쪽은 어떤가?
현재 범죄자를 잡는 당으로 이미지 쇄신을 거듭하고 있는 분위기인데, 이게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부분할 것이다.
뭔가 추진력이 약하거나, 반감을 사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단순히 그 때의 그 사람들은 그랬으니, 지금의 그사람들도 그럴 것이라는 왜곡 사상을 만들어 유포하는 집단들에게 된통 당할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정치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고 본다. 정치의 영ㅎㅇ력도 그렇다고 본다.
깊숙히 관심을 갖고 관여한 사람들에게서느 좀 다른 의미가 될 것이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들은 그의 속속들이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경험을 통해 알고 있던 인물이 맞나 하는 의구심도 갖게 되고, 그 사람에 대한 재정의도 가능해지지만,
언론을 통해서 좋은 것만 내비치거나, 지지자들을 통해서 팬덤으로 만들어진 거라면 정치에서 이야기는 좀 달라진다.
연예인의 팬덤은 크게 문제 ㅇ벗다고 본다.
하지만 정치인의 팬덤은 영향력이 좀 더 크다고 본다.
그리고, 그게 불러올 후폭풍은 민생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문재인 정권 당시에 대북정책과 윤석열 정권에서 보여주는 대북정책은 확연히 다르다.
대표적으로 짚어보자면 그렇다는 얘기다.
이재명은 무엇을 선택할까? 어느 정도 예상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여러 정책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정권이 바뀌면 뭔가가 서서히, 또는 급격히 바뀌는 걸 보고, 사실 공포를 느낀다.
마치 6.25 전쟁 당시에 인공군이 쳐들어오면 인공군기를 달고, 국군이 오면 태극기를 달아야 했던 것처럼 목숨을 위해 발빠른 대처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그대로 재방송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었다.
미국에서도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면서 지난 번의 동일한 끔찍한 미국을 접하게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지금도 미국이 정상이라고 보지는 못하겠지만, 끔찍하지는 않다고 본다.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대한민국에서도. 끔찍한 대통령을 맞아서 끔찍하게 바뀔 것인가, 아니면 뭉난하게 바뀔 것인가, 아니면 제대로 바뀔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항일운동, 반일운동이 일제시대에 활동했지만, 1919년에서 무려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영향력을 펼치는 것처럼, 1945년의 해방과 1950년의 6.25 등의 역사를 통과하고 있는 국민에게는 오염된 이념으로 현실에서 겁박하는, 으르고 협박하는 정치는 사라지는 것이 옳다고 본다.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하는 말이 다시 유행을 타게 될까 겁난다.
오히려 죽음으로 사라진 군부역사가 반 군부독재 무리에 의해 재현되거나 더 뻥튀기 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스럽다.
망자증처럼 구워삶아서 혁혁한 이득을 맛봤으면 또 다시 누국ㄴ가를 그 대상으로 만들어서 새로운 혐오대상으로 만들려는 무리에 의해 다시 군부독재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내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해결되지 않은 역사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걸 뉴스를 통해 볼 때마다 일면 이해되지만 지겹다는 생각도 든다.
역사 수업은 과거를 살펴서 현재를 지혜롭게 살고, 미래를 도모하는 것에 방향이 맞춰져야지, 과거를 답습하기 위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아베가 사라져도 일본은 변하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고 본다.
미국도 고령의 대통령이 나와서 집권하고 있지만, 나름의 방법으로 헤쳐나가고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도 검사 출신 대통령이 어떻게든 해나가고 있지만, 미래가 불투명해 보인다.
신기술이 나와서 살기는 점점 좋아지지만, 정치를 통해 불쾌해져서, 행복을 좀먹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12/21/TJO2T42TJBCTFBPAUPNAJKDT44/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물러나야” 贊 47% 反 42% [NBS]
홍영림 기자
입력 2023.12.21. 11:35 | 수정 2023.12.29. 16:57
주요 조사회사 4곳이 격주로 함께 실시하는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통합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찬성이 반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회사 측은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한 국민의 피로감이 상당하다는 의미”라고 했다.
케이스탯·엠브레인·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18~20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최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를 포함해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통합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동의한다’ 47%, ‘동의하지 않는다’ 42%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반대(63%)가 찬성(30%)보다 많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은 찬성(69%)이 반대(24%)보다 많았다. 무당층(無黨層)에선 민주당의 통합비대위 전환에 대한 찬반이 39%로 같았고, 중도층은 찬성(47%)이 반대(43%)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찬반이 46% 대 47%로 비슷했고 인천‧경기도 44% 대 46%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에 비해 서울은 50% 대 34%, 대전‧충청도 48% 대 38%로 찬성이 높았다.
이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30%)과 민주당(29%)의 접전 양상이었다. 직전 조사인 2주 전에 비해 국민의힘은 34%에서 4%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도 31%에서 2%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9%에서 33%로 늘었다.
내년 총선에 대한 인식도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부·여당 견제론(45%)과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부·여당 지원론(43%)이 비슷했다. 2주 전 조사에선 정부·여당 견제론(47%)이 정부·여당 지원론(42%)을 5%포인트 앞섰지만 정부·여당 견제론은 2%포인트 하락하고 정부·여당 지원론이 1%포인트 상승하면서 차이가 좁혀졌다. 승부처인 수도권에선 서울과 인천‧경기의 표심(票心)이 달랐다. 서울은 정부·여당 지원론(49%)이 정부·여당 견제론(41%)을 8%포인트 앞선 반면, 인천‧경기는 정부·여당 견제론(47%)이 정부·여당 지원론(41%)을 6%포인트 앞섰다.
한편 내년 4월 총선에서 기존 정당이 아닌 새로운 정당의 필요성에 대해선 ‘필요하지 않다’(53%)가 ‘필요하다’(40%)보다 높았다. ‘신당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무당층에서 절반가량인 47%였고 민주당 지지층(32%)과 국민의힘 지지층(33%)에선 비슷했다. ‘최근 윤 대통령 핵심 측근인 장제원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와 김기현 대표의 대표직 사퇴’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31%, ‘영향이 없을 것’ 56%였다. ‘긍정적 영향’이란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과반수인 58%였지만 민주당 지지층은 13%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59%였다. 2주 전에 비해 긍정 평가가 1%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NBS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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