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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할인 카드 비교 서울의 기후동행카드, 국토부 케이패스, 경기의 더 경기패스, 인천의 아이패스

시사窓/경제

by dobioi 2024. 4. 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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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다보니, 어떤 걸 사용해야 더 좋을지 고민스럽다. 그래서 뒤늦게 한번 찾아서 정리를 해본다.

개인적으로 경기도 끄트머리(서울에 가까운)에 살고 있어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보지 않을 수 없다.

 

1. 대중교통 할인 카드 비교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에서 발표된 대중교통 할인 카드에 대한 비교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국토교통부의 케이패스, 경기도의 더 경기패스, 인천시의 아이패스 등이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원대에 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으로, 생활 지역에 따라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케이패스는 월 15회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교통카드로, 수도권 이용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 더 경기패스와 인천시의 아이패스는 케이패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자신의 이용 패턴과 생활 지역에 맞춰 적합한 카드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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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패스 카드 발급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4일부터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며, 이용자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 시 최대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K-패스로 전환해야 하며, 회원 전환은 6월까지 가능하다.

추가로, K-패스 카드를 신규 발급한 이용자도 24일부터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에 가입한 뒤 회원 전환을 거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광위원장은 K-패스 출시에 대비하여 사전 발급을 시작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K-패스 카드 발급

 

카카오페이가 5월 1일부터 출시할 모바일 교통카드 'K-패스'는 최대 53%까지 환급해주고 추가 10%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K-패스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최대 10%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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