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쉬움을 달래본다.
DJ에 따라서 라디오 선곡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DJ를 따라 움직이게 된다.
그렇게 많이 움직인 건 아니지만, CBS 기독교방송에서 "꿈과 음악 사이에"를 할 때부터였던 것 같다.
그리고, SBS 파워FM에서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을 다년간 들었고,
다시 SBS 러브FM에서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듣고 있다.
하지만 퇴근 시간이기도 하고, 이동하면서 듣기가 어려워 뒤늦게 팟캐스트로 간간히 들었는데, 아쉬운 건 멘트만 나오고, 노래는 나오지 않는다는 거다. 그래서 반대로 선곡을 '스포티파이'에서 들어보게 됐던 것이다.
그러면서 목록을 차근차근 만들어볼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순서는 좀 뒤죽박죽이겠지만, 찬찬히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선곡은 DJ와 함께 청취자가 함께 하는 작업이라 생각한다. 물론 프로듀서, 작가와 함께 작업하겠지만...
어쨌든 만들어진 결과물은 선곡표로 남는 거라 생각된다.
이게 기록이라 생각되는데, 그러면서 소회(所懷)를 남기는 것 정도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 잘 들었다. DJ를 통해 자주 들었던 '추억 속의 그대'를 들으면서, 떠나간 '황치훈'을 떠올렸고, 들어봤지만 다시 듣게 된 명곡을 찾아보기도 하고, 감상에 젖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렇게 하다 보면, 무료(無聊)한 사무실에서 이거라도 하면... 시간은 순삭... 기분은 뿜뿜... ㅋ~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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