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긴 하다.
하지만 이낙연 보다는 이재명이 더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낙연은 황교안 스타일이다.
이재명은 노무현 스타일이다.
단순 생각해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그러면 누구를 더 선호할까?
뒤로 줄줄이 서있는 분들을 보니,
기분이 씁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야당의 후보라는 분이 겨우 윤석열 검찰총장이라니... 인물이 그렇게 없다. 게다가 본인은 하고 싶지도 않을 것 같은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오른쪽)가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 1위
이 의원의 선호도 : 지난달보다 대폭 하락
-지난해 10월(23.7%) 이후 최저치 기록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전국 성인남녀 256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31일 조사(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결과
이낙연 민주당 의원 선호도 : 25.6%(1위)
지난달(30.8%)보다 5.2%포인트 하락 수치
14개월 연속 가장 높은 선호도였으나,
지난 4월 역대 최고치(40.2%) 찍은 뒤로 3개월째 하락세
반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선호도 : 19.6%(2위)
지난달 대비 4.0%포인트 오른 수치
이 의원과의 격차 6.0%포인트
이 지사의 선호도 :
4월 14.4%
5월 14.2%
6월 15.6%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7월 20%대
윤석열 검찰총장 선호도 : 13.8%(3위) 3.7%포인트 상승
야권 후보 가운데 선두
홍준표 미래통합당 의원 5.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4.9%
오세훈 전 서울시장 : 4.3%
황교안 전 통합당 대표 : 4.0%
유승민 전 통합당 의원 : 2.5%
원희룡 제주지사 : 2.3%
추미애 법무부 장관 : 2.1%
자세한 내용 리얼미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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