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라... 조금 애매하긴 해도 나름 의미있는 당명이라 생각된다.
조금 더 이상하거나 강력한 이름이라면 좀 어색했을텐데, 이제 좀 색다르면서도 중도적 이미지가 입혀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 미래를 향해,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달려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당명의 굴레에 빠져서 제대로 일하지 못하는 당이 아니라 당명 굴레를 벗어나 장족의 발전을 하는 당으로 쇄신했으면 좋겠다.
지금 우리나라는, 사실 어디로 가는지 모를 정도로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걸 타파해주길 바란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오전 회의를 열고 새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결정했다.
www.yna.co.kr/view/MYH20200831006100038
미래통합당은 새로운 당명 후보군을 '국민의힘'과 '한국의당', '위하다' 등 3가지로 최종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합당은 당명 공모 등 과정에서 접수된 키워드 등을 반영해 이같은 후보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앞선 당명 공모 과정에서 가장 많이 접수된 키워드가 포함된 '국민의힘'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합당의 새 당명은 비대위 의결과 의원총회 등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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