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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미군 장갑차 추돌, 남녀 4명 사망, 포천 거주 부부, 무한궤도 이탈, 강한 충격, 영평사격장 훈련 후 줄지어 철원 부대 복귀 중, 탈부탁형 반사판만 부착했으면 ..

시사窓

by dobioi 2020. 8. 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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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고 소식이다.

사고가 하필이면 장갑차를 추돌하다니,

분명 줄지어 가고 있어 육안으로 확인이 되었을 거 같은데, 무슨 이유에선지 강하게 추돌을 한 거 같다.

무한궤도가 이탈할 정도였으니 그냥 스치거나 잠시의 실수로 부딪혔다고 보기에는 좀 이상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사고 직전 운전자가 바뀐 정황이 아마도 블랙박스로 확인이 됐나본데, 그게 문제였을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단, 마지막 사진을 보면 차량의 위치가 좀 이상해보인다. 진행방향이 어딘지, 왜 장갑차는 옆으로 돌아서 있고, SUV차량은 앞을 보고 서있지?

장갑차는 특성상 반사판이 없어서 사고가 잦다고 한다. 이걸 알고서도 안전장치를 하지 않고 달린 장갑차와 전방 주시로 그걸 제대로 볼 수 있었을지가 관건인 사건 같다.

 

사고 재발방지 대책이 세워지고, 꼭 시행되길 바란다. 간단하다. 탈부탁형 반사판만 부착하고 이동했으면 적어도 사망사건은 피할 수 있었을 거다.

 

youtu.be/N7JXqewOtmE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961621&code=6112121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961621

 

news.kmib.co.kr

포천서 SUV차량 미군 장갑차 추돌…남녀 4명 사망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포천시에서 SUV차량이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미군 장갑차를 추돌해 SUV에 타고 있던 남녀 4명이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30분쯤 포천시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인근 영로대교에서 SUV(맥스크루즈)가 미군 장갑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총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장갑차에 타고 있던 미군 1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미군은 영평사격장에서 훈련 후 줄지어 철원에 있는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SUV 탑승자들은 포천에 거주하는 부부 2쌍으로 함께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UV가 장갑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고가 나기 전 운전자가 바뀐 정황이 파악돼 사고와의 연관성을 파악 중이며, 운전자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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