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 말고 분양" 김현미의 조언, 30대는 '허탈한' 이유 서울 아파트 당첨되려면 최소 60점, 30대는 '불가능' '정책 실패를 왜 청년에게 떠넘기느냐. 30대 부동산 영끌 발언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해..
할 소리가 있고 못할, 안할 소리가 있다. 그건 상대에게 어떻게 들리느냐에 따라 다르고, 그걸 조절할 줄 알아야 그나마 성인이다, 어른이다 할 수 있다. 반대로 상대의 기분을 이해하지 않고 하고싶은 말만 하는 사람을 철없다 한다. 생각이 편협하고, 이기적이고, 공감능력이 부족한 경우이겠다. 김현미장관은 3,40대를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김현미 장관 뿐만 아니다. 내집장만이 평생의 꿈인데, 그걸 하지말란다. 그냥 월세 내고, 전세내고, 몇년마다 이사나 다니란다. 말하는 입장에서는 다른 어감이라 하고 싶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들린다. 그래서 공감 능력 부족이라 하는 거다. 자기편에겐 좋은 말이겠다. 재산이 어느정도 형성되어있거나, 어딘가로 빼돌려져있다고 볼 수 있지 않겠나. 참 속편한 소리 한다, ..
시사窓
2020. 9. 1.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