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 한미동맹' 가능성 확인한 "최고의 회담"복잡다단 의제 윈-윈 회담…미중갈등 속 '절묘한 균형' 평가 대북정책도 예상 밖 성과 北 호응 기대 호혜적 관계 격상…韓기업 투자 "땡큐" 연발
문대통령이 미국을 다녀온 것에 대해 축하하고 싶다. 외교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텐데, 그나마 여러 상황이 잘 준비된 듯한 기분이다.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평가를 좋게만 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했음 좋겠다. 더 우호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준비하길 바랄 따름이다. 주한미군과 접촉하는 한국 병사에게 코로나백신을 공급하겠다고 하는 것은 미국 자국의 이익이지, 한국을 배려한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을 잘 모를 가능성이 높다. 경제에 대해서는 모르는 정부이다 보니, 이런 상식을 알지 못할 것 같다. 나쁘게만 보고, 좋게만 보는 시각에서 좀 멀어져야 할 거란 생각이 든다. http://cbs.kr/6bBpQy
시사窓/정치
2021. 5. 24.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