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시장 10년간 대형 프로젝트 방치 K컬처 첨단기술 담을 곳 없다 한일 도심 개발 차이점 서울 멈춰버린 도심 재생 2006년 서울시가 발표한 강북 부활 프로젝트 직무유기
놀라운 사람들이 많다. 야당에서는 입지가 나쁘지 않은 박원순은 서울 시장을 하게 되면서 나름의 선점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그가 서울 시장이던 시절에 서울은 정말 후져졌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하려고 했던 모든 것을 멈춰뒀으며, 시간이 얼마나 지났나를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고나서야, 월드컵대교가 순식간에 연결되는 걸 보면서 다른 문제가 아닌 서울 시장의 문제였구나 직감할 수 있었다. 일하기 싫어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그대로 놔뒀으니, 사기업에서 돈되는 개발은 꾸준히 이뤄졌지만, 서울시의 경쟁력을 올려줄 사업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일본을 싫어하지만 일본이 부러운 시점이 지금이다. 일본은 저환율로 경쟁력을 상당히..
시사窓/정치
2023. 7. 4.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