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50억 클럽' 곽상도 아들 관련 호반건설·부국증권 압수수색 검찰 산은 컨소시엄 구성 社 첫 강제수사 화천대유 컨소시엄 좌초 위기 상황 규명 아들 병채 범죄수익 은닉 특가법상 뇌물 혐의
또 난리다. 얼마 전에도 호반건설을 털었던 걸로 아는데, 또 털어야 하는 모양이다.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아직도 으르기만 하면 뭔가가 쏟아져나올 수 있는 건가? 사실 잘 모르겠다. 어떤 방식으로 수사를 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그걸로 어떻게 법적인 증거 능력을 획득하는지는 일반인이라 모르겠지만, 어떻게라도 판단되어 혐의를 입증하든, 아니면 아무 것도 없다고 방면을 하든 해야 회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이유라도 알도 맞으면 적어도 반성이라도 할텐데, 이유도 모르고 맞으면 황당하기만 할 뿐 아닐까? 50억이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니라서, 그 흐름에 끼어있는 곳은 털어서 증거를 찾으려는 시도로 보이는데, 적지 않은 돈이라 당연히 흔적이 남을 것이고, 그걸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사窓/정치
2023. 4. 1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