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천안 가서 소주 한잔 왜 행복 뺏으려 하나"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국회 의원회관 노인 무임수송 정책토론회 고령층 외부 활동 많아지면서 의료비 절감 효과
어르신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막을 생각은 없다. 그런데 무임승차는 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할인승차는 당연하고, 좋다고 생각한다. 수입이 적으실테니, 당연히 저렴하게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에 담배냄새와 술냄새와 함께 타시는 건 좀 불편하다. 경로석이 있긴 하지만, 경로석에 앉으셔야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일반 좌석에 앉으시는 경우를 본다. 그러면 몹시 불편한 대중교통이 된다. 물론 대한노인회장님이 하신 말씀을 십분 이해를 한다. 하지만 조금 더 세련된 에티켓을 취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 좋고,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걸 사잡수시는 걸 보면 무척 부럽다. 그런데, 혜택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옳지, 권리로 생각하시면 곤란하다. 그래서 ..
시사窓/사회
2023. 2. 17.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