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병 지문에 덜미 잡힌 먹튀 손님 경찰에 한 뻔한 변명은 호프집 사장 상대방이 계산한줄 알았다더라, 예상했던 반응이라 허무 도봉구 방학동 호프집 사기 혐의로 입건
먹튀 손님은 참 애매하다. 돈이 없어서 무전취식하는 옛날 이야기는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작전처럼 슬며시 빠져나가놓고 계산한 줄 알았다니, 너무 나쁜 사람들이다. 벌을 주고, 다시는 이러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 않나? 멀쩡하게 입고 다니면서 무전 취식이라니... 너무 한 것 아닌가 싶다. 상습적으로 하지 않았나 생각해봐야할 것이고, 수사를 제대로 해야할 것 같다. 지문이 있었을텐데, 혹시 호프집 사장이 이런 걸로 신고하겠느냐는 생각에서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이러면 이젠 다른 식당들에서도 동일하게 적극적으로 범인을 잡을 수 있는 분위기에 동참할 거라 생각한다. 착하게 살자! 누군가 피해보고, 또 다른 피해를 전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하..
시사窓/사회
2022. 5. 12.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