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돈 뜯어간 그 할배” 모텔 업주 경악한 ‘VIP 노인’의 수법 관공서와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남성이 전국 숙박업소를 돌며 사기 행각 숙박업소 사장님들 조심하라
사기가 많다. 그렇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할 수 있다는 건 누구도 오해하지 않고 사기에 걸려들 기술이 있다는 것인데, 아마도 꼬리는 밟힐 거라 생각한다. 아마도 조만간 검거됐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돈을 뜯어가는 수준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여차하면 장기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얼른 잡혀서 큰집에 편안하게 투숙하시길 바란다. 멀쩡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겠지만, 멀쩡하게 돈을 주고 보낸 것이라 좀 황당하다 싶다. 말이 많으면 사기다. 했던 말 또 하고, 반복하면 사기를 치고 싶다는 것이 아닐까? 사람을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쉽게 넘어가면 안될 것 같다. 이런 범죄자는, 사기꾼은 얼굴을 그대로 공개하고, 신고해주기를 바래야 하지 않나? 공개수배로 바꿔야 할 것이겠다...
시사窓/사회
2023. 2. 14.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