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구역에 댄 그랜저 참교육한 레이 그래서 행복하신지? 또 다른 폭력이 아닐까
이 기사를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좋아보이지 않는데, 그렇다고 뭐 잘한 건 없어보이는데, 얼마나 당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경차 자리에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댈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저렇게까지 한 걸 보면, 어쩌면 본인이 운전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술마신 뒤 안전을 위해서 대리를 불렀다면 있을 수도 있는 일 아닌가?이러저러한 생각을 하게 되지만, 사실 답은 모른다. 그리고, 사실이 밝혀져도, 밝혀지지 않아도 그냥 잊혀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걸 참교육한다? 길막 같은 짓을 하는 것 또한 또 다른 폭력이 아닐까 생각되기 때문이다.그랜저도 아니고, 레이도 아니지만, 이 상황에 빠진다면 몹시 당황스럽지 않을까 싶다. 1. 경차 전용 주차구역의 목적 경..
시사窓/사회
2024. 6. 1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