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사, 수업중 윤석열 대통령 나치식 경례 묘사 이승만 생양아치 여자들 꼬시고 다녔다 가르쳐 반지성주의자’라고 하는 등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한 수업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
교사는 정치적이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가 아는 교사 중의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로빈 윌리엄스 정도는 되어야 좋은 교사라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적어도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했고,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줬고,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좋은 방향을 위해서 노력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정치적인 개인적인 의견을 고등학생 아이들에게 주입시키려 했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승만을 양아치로, 여자들을 꼬시고 다녔다는 말을 할 정도라면, 한국사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도가 없는 인간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양아치를 교사로 뽑은 것도 문제이고, 이렇게 수업시간에 대놓고 아이들에게 가르쳤다는 것도 황당한 일이다. 밝혀졌기에 망정이지, 그러지 않았으면 계속해서..
시사窓/정치
2022. 5. 19.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