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정규직이 중요했던 건 아주 오래된 일이다. 계약직이나 프리랜서로도 충분히 일할 수 있었고, 실력도 인정받을 수 있었고, 나름의 경제 활동에 별 문제가 없었다. 그렇게 살아온 수 있었던 것은 신의 가호가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였다. 세상은 바뀌고 있지만, 살짝 비켜서서 그저 그렇게 살아낸 것만 해도 기적적인 일이라 할 수 있겠다. 경쟁 사회가 더 경쟁이 되어가는 것 같았지만, 오히려 전체적으로 개선 또는 개악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젠 점점 더 대기업 취직이 어려워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구가 줄다보니, 옛날처럼 사람이 벅저꺼리는 분위기를 경험하기도 어렵다. 결국 더 많은 퇴지끔을 받고 싶어정년퇴직하려는 자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빨리 내보내고 싶어하는 회사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비정규직이..

시사窓/경영 직장 2023. 6. 14. 08:34

정치판에서 이러저러한 말이 믾은 것은 그리 특이하거나 이상한 것은 아니다. 어쨌든 열차는 달리고 있고, 기관장이 바뀌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역할을 해줘야 다음 번 기회에 열차 진행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다. 자칫 했다가는 잘 달리던 열차를 탈취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실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내부에도 손봐야 할 일이 산적해있다. 의기투합해서 조폭처럼 나갈 수도 있지만, 다양한 의견과 세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율을 해서 적절하게 만들어갈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국민은 정치색에 그리 좌우되지 않는다. 잘하면 잘한다고 좋아하고, 못하면 못한다고 아쉬워할 뿐, 다음 번 정권을 교체하느냐, 그대로 유지시키느냐를 정할 뿐이다. 그래서 벌벌 기는 것도 필요할 수도 있지만 손 들고 이건 아..

시사窓/정치 2023. 1. 26. 09:33

새 대통령과 새해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동안 코로나의 암울한 세상에서 살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 코로나를 적극 극복하길 바랄 따름이다. 그래야 정상적인 세상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방역도 모르는 사람들에 휘둘려 3년을 고생한 걸 생각하면 안타깝고 분하기도 하다. 코로나백신도 효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것 같고, 맞아도 걸리고, 맞지 않아도 걸리기 때문이고, 굳이 큰돈을 부담헤서 누구일지도 모르는 적에게 무의미함 총질을 해봐도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 그런 암울함을 겪어낸 국민이 대단할 따름이다. 그리고 새로운 정부와 함께 새로운 2023년을 맞이하게 됐다. 더 좋은 일이 믾아지길 바랄 따름이다. 새해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3대 개혁에 드라이브를 거는..

시사窓/정치 2022. 12. 21.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