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돌출행동, 위험, 김제동, MBC 노조에 과일상자 전달 “응원합니다”
김제동의 돌출 행동이 불안불안하게 만든다. 안그래도 눈밖에 나서 이상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한사람인데, mbc 노조의 파업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냥 있거나, 다른 사람처럼 익명으로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김제동이 정치권에 뛰어들 생각이 있는 건가? mbc 파업은 뭔가? mbc 라는 회사의 인사권에 대한 노조의 반발 아닌가? 사장이 인사를 어떻게 하겠다는데, 직원이 그러지 말라고 하는 건데, 의견이야 피력하는 게 문제겠나? 그것을 넘어서서 사장보다 위에 있겠다는 생각을 해서 발생되는 문제가 아닐까? 다른 세력의 사주를 생각해볼 수도 있는 문제다. 쌍용자동차 사태를 봐서도 알지만 결국 피해보는 건 회사와 노조원, 직원들 모두 다이다. 경쟁력만 잃게 될 뿐, 나아지려면 더욱 힘들게 노력해야만 가능..
시사窓
2010. 4. 2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