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KBS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방송 네티즌 '충격', '미샤', '니어 스킨' 문의 쇄도
TV를 보다가 잠시 스쳐지나간 방송이 있었다. 딸 둘을 두고 있는지라... 화장품에 대해 뭐라고 하길래 관심있게 봤다. 그런데, 깜짝 놀랄만한 시험을 하는 거다. 저가, 고가 화장품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거다. 색상과 향만 바꿔서 동일한 화장품으로 테스트를 해보니, 고가, 저가라고 소개한 화장품의 만족도가 5대4로 나왔다. 그러니까, 테스트에 참여한 여성분들 중 반은 본인을 속이고 있거나, 스스로 본인을 속인 것이 된다. 특히, '고가화장품의 효능, 저가보다 뛰어난가’ 라는 의문에 대한 실험은 누리꿈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실험참가자들이 13만원대의 미백 기능 제품과 1만 원대의 단순 보습 제품을 두고 실험을 벌였으나 성능에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대단한 일이 벌어지게..
시사窓
2010. 5. 11.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