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강남 구룡마을서 큰불 500여명 대피 9시16분 큰 불길 잡히며 소방 1단계 하향 소방청은 아침 6시27분 구룡마을 일대에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7시26분 대응 2단계를 발령 ‘떡솜’
안타까운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특히나 추운 겨울에 취약한 집이 있어서 언제라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추워지면 안전보다는 화재의 위험이 커지는 시도를 알게 모르게 하게 되는 듯 하다. 아무리 발빠르게 대처한다고 해도 쉽지 않다. 사건 사고는 사전에, 미연에 방지해야 옳지, 사후 약방문은 이미 큰 사고가 난 뒤라 해결에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소방당국은 "원인 미상의 발화로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불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사전에 모든 취약한 집을 다 점검할 수 없지만, 시도를 하거나, 개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설 앞두고 강남 구룡마을서 큰불…500여명 대피 곽진산 기자 등록 2023-01-20 08:15 수정 2023..
시사窓/사회
2023. 1. 20.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