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일본 마음은 고맙지만 '종이학'은 보내지 마세요"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사망자 수 3만3000여명 넘어 구호품을 보낼 때 가급적이면 이웃 나라에서 조달
미개한 나라는 나름 그들의 문화에 맞게 살아간다. 그래서 미개하더래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역사와 전통이 다른 나라로 전달된다면, 또 이해하기 힘든 짓을 한다면 그건 뜯어 말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배려하기로 유명한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빡치는 행위를 번번이 하고 있었다니,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짓을 해낼 수 없다고 본다. 학교 학생에서 8888개의 종이학을 만들게 지시하고, 그걸 또 보냈다고 한다면, 이들은 미친 자들이다. 미신의 나라라 할 수밖에 없다.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거라 보여지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어떻게 살아가나 궁금할 정도다. 미신이 심하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전혀 상대를 고려하지 않는 걸 보면, 과거 조선을 침략했던 때의 감수성을 그대로 지니고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
시사窓/국제
2023. 2. 1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