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니 ? / 이마트 가전 기획전, 알고보니 '땡처리', 다른 기획전도 마찬가지이거나...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서 대형 유통 할인 마트의 행태를 알고 있다. 규모있는 업체가 최저가를 논한다는 자체가 좀 우스운 일인 거다. 유지비, 땅값,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네임밸류... 뭐, 아쉬운 놈은 이마트가 그나마 봉인 거다. 그런데, 정작 봉은 소비자와 입점해 있는 업체인 거다. 결국 열심히 일한 업체의 마진은 박해지고,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은 줄어드는... 소비자도 싼 것 같지만 결코 싸지 않은... 1,2개는 싼데... 다 더해보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그냥 이마트 백화점이라고 말하는 게 어떨까? 비단 이마트 뿐만이 아닐테다. 다른 홈플러스도 그럴 거고... 롯데마트도 그럴거고... 그나마 할인마트로서 괜찮은 건... 괜찮다고 하기보다도 의미가 퇴색되지 않은 곳이 "코스트코" 정도....
그거 아니?
2010. 3. 17.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