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윤 국외 도피 중 홀인원 수행원들은 단체 삭발 충성 맹세 KH그룹 입찰비리·주가조작 의혹 가족을 베트남으로 불러들여 고급 요트에서 선상 파티도 했다 호화 도피 생활
황당한 조직 중의 하나는 정치판에 있는 줄 알았더니, 황당하게도 KH그룹이라는 곳에서 충성 맹세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렇게 해서 충성이 보여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끝까지 변함없이 충성할 거라고 믿게 만드는 건지, 믿는 건지, 황당한 조합이다. 이들에게 남아있는 것은 콩밥 먹는 모습 아닐까 싶다. 요즘은 콩밥이 아니라고 한다. 그 귀한 콩을 그들에게 먹일 수는 없지 않은가! 어쨌든 공권력을 비웃듯 해외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을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돈만 있으면 한동안 지내는 데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그렇게 살다가 그냥 갈 거라면 모를까, 이젠 돌아와서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사실 법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은 판단인 것이고, 한 행동에 대한 벌..
시사窓/경영 직장
2023. 6. 21.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