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트위터 하는 CEO... 직원들은 '대략난감' 나도 '初난감' 차라리 고스톱을 치시지~
앞서 책 소개를 잠시 했었다. CEO라 하면 소소한 것도 잘 챙기는 모습에 한표를 던지고 싶은 마음에 항공사 CEO이면서도 꼼꼼하게 챙기며, 자잘한 것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 CEO를 살펴봤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일부 CEO가 대략 난감스럽고, 황당스러운 시츄에이션에 한심하기가 그지없다. CEO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포스트를 작성하지만 댓글을 달거나, 메일을 읽거나, 트위터에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 일은 어지간한 작업같이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된다. 회사의 방향 제시와 국제 정세, 국내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며, 큰 틀을 잡아주셔야 아랫사람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회사를 위해 충성을 하게 되는데... 트위터나 하고 앉았다니... "대략난감"을 넘어서 "초난감"하지 않을 ..
시사窓
2010. 4. 13.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