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대동맥 수술 권위자 서울아산병원 주석중 교수 자전거 병원 앞 우회전 트럭 치여 숨져 사고 당시 보행 신호 빨간 불 트럭 기사 신호 위반하지 않아 병원 가까이 살면서 24시간 대기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다. 사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보면 위험한 일이 많다. 적지 않다. 자전거 자체의 문제도 있겠고, 도로 상황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호등이 많고, 건널목이 많아서, 쉽게 이동하기가 좋지 않다. 심지어는 자전저 전용 도로인 듯 하지만, 쭉 따라가다 보면 도로로 내몰리게 되고, 여차하면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두려움을 갖고 달리게 된다. 그래서 좀 복잡하지만 사람들이 오가는 인도로 달리는데, 이것도 불편한 것이 제대로 나갈 수가 없는 부분이 있다. 그렇다면 슬슬 기어서 가듯 조심스럽게 이동하게 된다. 그래서 자전거를 편하게 탈 수 있는 강변 자전거 도로를 선호한다. 너무 덥겠지만, 달리는 자전거만 피하면 안전하기 때문이다. 도로도 자전거 타기에 딱 알맞아서, 한번 달려본..
시사窓/사회
2023. 6. 19.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