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서 222억 받아낸 GS리테일 243억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래상 지위를 남용 8개 업체 신선식품 제조 위탁 계약서 조건 상관없는 성과장려금 68억 판촉비 126억 정보제공료 27억
놀라운 일들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집앞 GS25, GS수퍼에 자주 가는 편이다. 그런데, 이런 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잠시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얼마나 수익이 발생되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얼마나 남길래, 저렇게 줄 수 있고, 저렇게 받을 수 있는 건지가 궁금하다. 약 3년에 저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서도 수익이 그 이상으로 나왔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나? 아니면 적자이면서도 어쩔 수 없이 출혈경쟁을 했으려나? 겨우겨우 판매해주고, 수익 조금 얻고 말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대기업 갑질이 어느 정도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도대체 GS리테일은 얼마나 수익을 얻는지도 궁금하고, 저 금액이 다 비용으로 사용된 것인지, 아니면..
시사窓/경제
2022. 8. 2.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