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사의표명 했다 월급 몇프로 받자고 남겠나 vs 서울대, 공식적으로 사의 표명한 적 없어 비공식 의사 타진 문의만 해 지금까지 '직위해제'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
조국이 떴다 하면 따라 붙는 것이 있다. 사의표명을 했어야 했고, 월급 몇프로 받는 것이 애매하다는 것인데, 사정을 살펴보면 조국이 적극적인 조치를 하고자 한 것은 아닌 것이라 보인다. 교수였었지만, 계속 몇프로라도 나오는 월급은 그냥 둬도 되는 것이고, 아니라면 나중에 다시 환급하면 되겠지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가진 재산이 적지 않은 인사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겠지만, 서울대 교수라는 직함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서울대에 교수로 인지도, 인기, 명망이 높았고, 지지율이 오른 것도 주요했을 것이다. 지방대의 교수였다면 그저 그렇다고 쉽게 평가절하하지 않았을까? 내부 사정을 잘 모르겠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다. 그걸 갖고 말을 많..
시사窓/정치
2022. 5. 27.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