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한 집안에 주인이 둘이면... 집안 꼴이 좀 그렇게 된다. 한 주인은 넘버 2가 되어줘야 한다.
엊저녁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ytn 뉴스를 보고 있었다. 한나라당이 힘든 상황을 옅볼 수 있었다. 정치에 무관심한.... 내 목구멍이 포도청이기 때문에.... 딴 것에는 별 관심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별 재미나, 유쾌함, 상쾌함 등을 주지 못하지 않는가~ 안 그래도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데, 정치같은 쓰잘대기 없는 것에 관심을 가지란 말인가.... 나는 사장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니고, 관련된 사람도 아니니 돈 될 일이 없는 일에 별 관심을 못 기울인다. 차라리 옆 사람과 질겅질겅 오징어 씹듯이 씹어돌리는 정도의 심심풀이 땅콩과 같은 존재 정도 이다.... 한 집안에 주인이 둘이면 참... 모호해진다. 밑에 일하는 사람도 어떻게 해야할지 우왕좌왕하게 되고, 주인들끼리도 껄..
시사窓
2010. 2. 2.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