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피해자 동생 경찰, 스토킹 협박범과 셀카 증거 요구 경찰 신변보호‧스마트워치로 못막은 스토킹 살인 500m 위치추적 오류 휴대폰SOS 기능만 못해
무서워서 살겠나! 저런 놈들이 적지 않을텐데 말이다. 경찰이 늑장 대처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해야 하나? 신고가 되었고, 신변보호를 요구한 상황에서 사고가 났다면 그건 경찰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보호해야지, 범인을 보호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져있다고본다. 법이 이상한건지, 정부가 이상한 건지, 행정부가, 법무부가 이상한 건지 알 수가 없다. 이건 흡사 삼청교육대에 무작위로 사람을 끌고 가는 것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아닌지 생각해볼 문제라 생각한다. 과한 상상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지금 이런 사건을 보면서 느끼는 느낌이다. 이런 느낌이 들지 말아야 하겠지만, 황당한 행정에 왜 그랬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멀쩡한 사람은 죽게 만들고, 범인은 보호하고 있으니, 이걸 제대로 볼 사람이 있겠나? 김현정의 뉴..
시사窓/사회
2021. 11. 26.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