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박사, 그가 말하고 싶은 건 뭘까?
스티븐 호킹 박사의 당황스러운 이야기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다. 외계인 운운 하더니, 신변 비관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우주, 신의 창조물 아냐" - 그러면 신의 장난감? 그의 발언은 뭘 말하고 싶은지 알 수가 없다. 책을 홍보하기 위해서 핫이슈를 만들어 내고 싶은 걸까? 이젠 뭔가 과학적인 이론을 만들어내기에는 역부족인 것일까? 그냥 뱉어내면 그게 이슈가 되어 가십거리가 되고, 기사가 되어, 돈벌이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신은 없다" 호킹 박사가 '쇼킹' 발언을 했다고 떠든다. "신은 없다" 라고 말하는 것보다, "신이 원망스럽다"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뭘까? 과학은 발견이다. 이미 이뤄져있고, 몰랐던 것과 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발견이 과학인 것이다. 그걸 알아내고, 찾아내고,..
시사窓
2010. 9. 11.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