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1시간30분 화담 이재명 중심으로 해야 당 내부 결집 행보인듯 윤석열 신년인사회 불참 DJ·盧 이어 文 만난 이재명 檢 출석 앞두고 전열 정비 오월동주 우려 대립각 내부 응집력 강화
누군가의 꼭두각시 노릇은 허망하다.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꼭두각시 노릇만 한 뒤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내쳐지는 것이 현실이고 나름의 역사다. 그래서 실체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그들의 살아가는 이유를 찾을 수 있을텐데, 벼랑 끝에 내몰린 것처럼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몰리는 것이 가장 위험해 보인다. 어쨌든 찾아가야하는 전직 대통령이지만 실각을 이끌었던 주역에게 가서 조아리고, 자문을 구한다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리 좋아보이는 모양새는 아닌 것 같다. 예를 갖추는 것이야 좋을 수 있겠으나, 김일성주의자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는다는 것은 북조선 찬양 말고는 더 좋은 답을 얻기는 힘들어보인다. 그걸 끊어내고 독자적으로 뛰어가도 힘들 ..
시사窓/정치
2023. 1. 3.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