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배당 인근 상가에 붙은 검은 바탕 토끼 캐릭터 스티커 신천지 관련 청년단체 이름 새겨 용도변경 목적 동의서 서명 조건으로 받은 신천지 스티커 붙였다가 일부 시민들 항의 뗀 경우
신천지가 정신을 못차렸다. 사실 사라져야할 것이겠지만, 아직도 사이비종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여전히 나름의 노력을 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교주가 나와서 고개를 숙이는 걸 보면서, 좀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TV를 통해, 넷플릭스를 통해서 사이비종교에 대해서 나름의 상식을 얻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걸 넘어서는 사이비 종교 내부의 단도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보기에도 흉측한 것을 만들어낸 걸 보면, 저들에게는 디자인 감각은 없는 것 같다. 디자인마저 사이비 같은 걸 보면, 참 애매하다 싶다. 시커먼 그들의 속내가 투영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짚으로 만든 인형에 바늘로 찔러서 뭔가를 염원하거나 부적처럼 만든 것일 가능성도 배제..
시사窓/사회
2023. 4. 6.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