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녹음’ 속 대화자, 뉴스타파 돈받는 용역직이었다 사실 신학림씨는 뉴스타파의 돈을 받고 취재 용역을 수주하는 사람 매체, 2년 8000만원 용역비 지급하곤 ‘제3자 제보’처럼 소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사기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취재 용역을 구했다면, 입맛에 맞는 기사만 추려서 조사했을 것이다. 조사원도 아니고, 뉴스에서 이렇게 해도 되나? 그냥 기자면 몰라도 애매한 용역은 이상하다. 2018~2019년에만 총 8000만원에 달하는 ‘용역비’를 받아왔으며, 지금도 받고 있다. 조선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뉴스타파는 신씨에게 2018년 3851만원, 2019년 3933만원 등 2년에 걸쳐 총 7784만원을 지급했다. 더 많은 금액을 지급할 때도 있었지만, 거의 매달 270만~280만원씩을 지급했다. 뉴스타파가 신씨에 준 돈은 장부에 ‘용역비’로 기재됐다. 매체, 2년 8000만원 용역비 지급하곤 ‘제3자 제보’처럼 소개 [단독]‘김만배 녹음’ 속 대화자, 뉴스타파 돈받는 용역직이었다 ..
시사窓/정치
2022. 3. 8.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