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무슨 일일까? 안전안내문자가 왔다. 31세 여성이 실종됐다는 것이다. 보통 80세 이상이거나 건강 상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사라지는 경우에 안전안내문자가 오는데, 이번 경우는 좀 달라보였다. 이름도 특이하지만 나이가 31세이기 때문이고, 여행용트렁크를 가지고 갔다는 것은 의도적이거나 계획적인 도주로 볼 수 있는데, 어떤 사정이 있을지 궁금하기만 하다. 우선 나이가 많지 않아서 국제결혼을 하기 위해 국내에 들어온 것일 가능성이 있겠다.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비인격적인 대우나 폭력이나 부당한 대우가 있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라면 찾아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세워줘야 할 것이겠다. 실종이라고 신고한 사람부터 조사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취직을 목적으로 왔을 경우도 있겠다. 우선 국내 정착부터 하고, 주..

창(窓)/연예窓 2023. 5. 30. 09:04

숨바꼭질 l 가연 컬처클래식 13 영화를 책으로 봤어요. ㅎㅎㅎ 숨바꼭질... 말을 잃게 많드는 영화... 아니 소설이다. 이야기의 흐름이 다음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번엔 책을 빌려본 게 아니고, 중고책방(알라딘)에서 서서 읽었다. 점심시간에 야금야금... 그러니 연속극을 보는 듯한... 한 4,5일 걸린 거 같다. 오늘은 마지막 부분이라 황급히, 시간이 부족해서 거의 속독으로 초 집중해서 읽어나갔다. 마지막의 마무리는 슬프게 마무리 되는 듯 하더니 허무하게 마무리 되어버렸다. 형도 그렇고, 정신 나간 그 아줌마도 그렇고... 추리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끔찍한 호러에 가까웠다고 생각된다. 영화를 안본게 시간도 없었지만 아무래도 쫄여가며 보기가 싫어서여다만 책으로 보니, 겁나지 않고 읽기 좋았다. 중..

도서(책)/소설 2015. 9. 25.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