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 우리 아들(예완이)의 십자가 찾기 놀이... 그리고 전도
얼마전 교회에서는 부활절 행사를 했다. 그 중에 어른들은 부활절 칸타타가 있었고, 어린이들에게는 고난당하신 예수님의 행적과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 부활하심을 사진, 그림, 여러가지 소품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보여줬다. 우리 딸들과 아들도 동참했다. 아무 것도 모를 것 같은 네살배기 아들도 적잖이 충격을 받은 것 같다. 특히 십자가에 매달려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에 큰 충격이었는지, "하나님이가... 십자가에....피흘렸대요~" 라고 아빠에게 이르는 모습은 너무나도 귀여웠다. 행사가 재밌기는 했으나 시간이 좀 길었기에 막내는 지루했는지 "자유"를 찾아 어디론가 헤매곤 했다. 그래서 마침 소품으로 구비되어 있는 십자가와 대못(공사장에서 쓰는 목공)과 큰 망치를 이용해 손에다가 못박는 시늉을 했더니, 기..
성경말씀묵상
2010. 4. 12.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