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 딸만 입학취소 고대 출신 아빠찬스 의사는 왜 방치하나 교육부 미성년 공저자 논문 특별검사 후속조치 요구 고려대의 선택적 입학취소 검찰은 왜 수사 안 하나 뭐래
조국은 쪽팔리지도 않은지 모르겠다. 자신의 죄는 모르겠고, 다른 사람도 잡아라는 건데, 현재의 분위기로 봐서는 어쩔 수 없어 보인다. 이건 마치 교통순경에게 걸렸을 때 말하는 푸념하고 비슷해 보인다. 걸린 운전자는 범칙금을 내야 하지만, 그러는 동안 불법 유턴이나 차선위반은 그냥 지나가기도 한다. 그런데, 그걸 갖고 저 놈도 잡아라 말하기에는 좀 그렇다. 그러면 좋겠지만, 그건 다른 순경이 잡아야 하는 것이고, 일단 잡힌 조국은 벌금을 내고 지나가야 할 것이지, 저 놈 잡아라고 말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전 법무부장관이라 법적인 이해도가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추태를 부리는 걸 지지자들이라고 좋아할 줄 아는 건 아닌지 궁금할 따름이다. 아무런 혐의가 없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정치적인 질투로 잡혀서..
시사窓/교육
2022. 4. 1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