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와 ‘꽝’·3m 공중서 ‘쿵’ 한국車 덕분에 살았다 볼보급 안전대박 현대차 이어 기아도 ‘안전대박’ EV6·쏘울 美서 사람 목숨구해 쏘울, 10년전 ‘안전굴욕’ 씻어 자연스러운 마케팅
현대차를 다년간 타본 경험이 있다. 아반떼다. 가볍고, 잘 굴러가는 아반떼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상황이 어려운 시절에 차를 없애야 해서 아쉬웠지만, 생각해보면 차가 없는 서울 생활은 견딜만 했었다. 대중교통이 다른 지역보다 좋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9호선 전철을 주로 타고 출퇴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사를 하고, 경기도 한켠에서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걸 체험하고 있다. 홍콩, 유럽 출장 가서 타본 트램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한국의 현실에, 서울의 상황에 맞는지는 의문이다. 오래된 유서 깊은 나라에서나 형편에 맞춰 운영 가능한 것 아닌가 싶다. 가끔 현대차나 기아차가 해외에서 토픽에 오르는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관심도 간다. 필자는 비록 현기차를 타고 있지..
창(窓)/카窓
2023. 4. 13.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