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의 아버지는 스리랑카 대통령? - 스리랑카 대통령의 선물
개그콘서트에서 어눌한 말투로 외국인 노동자의 심정을 대변하며 개그로 승화시킨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이름이 바로 "블랑카"이다. "안녕하세요~ 블랑카입니다." 라고 어눌하게 인사한 뒤에 "사장님, 나빠요," 를 연신 내뱉으며, 힘든 외국인 노동자의 힘든 이국땅에서의 삶을 한번 되돌아보게 만든 개그(?)였다. 그런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무가지를 보게 되었다. 거기에 나오는 "마중물"에는 "스리랑카 대통령의 선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어 읽어보았다. "라자팍세 스리랑카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코끼리 한 쌍을 비롯해 황금원숭이, 이구아나 등 희귀동물 40여 종 153마리를 선물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코끼리는 현재 나이가 많고, 멸종 위기 상태라 돈을 주고도 사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마음머물다!
2010. 8. 18.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