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받을 거 알았지만 황희찬이 밝힌 상의 탈의 세리머니 뒷얘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황희찬이 역전골을 성공시킨뒤 세리머니 손흥민 짤 장성규
유쾌하다. 요즘 대한민국에 유쾌할 일이 별로 없는데, 그나마 월드컵 16강 진출로 기분 좋은 2022년 연말을 보내게 된 것 같다. 크리스마스 선물 과도 같은 훌륭한 이벤트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경기야, 아시아에서 2개국만 젠출했고, 어렵사리 1골이라도 넣어서 할 수 있다 보여준 것 같아서 아쉽지만 그만하면 잘했다 생각된다. 황희찬의 세레머니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걸로 경고 받은 것도 놀랐다. 세계의 인식은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본다. 이 정도도 이해해주지 못한 고루한 축구계가 이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아마도 역사책에서 이 사실을 본 후손들은 웃기다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재밌는 경기, 세레머니,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박수를 보낼 따름이다. 불이익 당하지 말고, 좋은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 “경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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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9.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