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부, 北에 한마디 못해 가슴 아픈 시간 보냈다 천안함·연평해전 장병·유족들 尹대통령 초청받아 울분 토로 이젠 당당히 사과 요구하라 대통령실 청사 호국영웅 소통식탁
집권하는 정부에 따라서 국민정서가 바뀌는 건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왜곡될 수 있다고 본다. 이미 왜곡된 걸 보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의 삐뚤어진 세상을 보면서 불편함이 컸었다. 정권교체가 일어난 뒤에야 겨우, 조금 숨을 쉴 수 있는 세상이 된 것 같다. 북한을 보면서 왜곡된 세상을 이끌어가려니, 고생이 많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남한, 대한민국에서 지난 5년간 그런 느낌을 받았다. 물론 보수와 진보의 부딪히는 상황에서 격하게 맞서지 읺아서 그렇지, 여차하면 나라꼴이 북조선처럼 바뀔 가능성도 있었다고 본다. 이제 대통령이 나서서 호국영웅들에 대한 치하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동안 호국영웅들의 유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지난 정부, 北에 한마디 못해… ..
시사窓/사회
2022. 6. 10.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