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 가뭄 극심해 제한급수하는 완도 찾아 예산 조기집행 주민들에게 범시민 20% 물 절약 실천운동 동참 요청 이태원 참사 후 사고 수습과 무관한 첫 공식 일정
극심한 가뭄에 걱정이 크다. 기우제라도 지내야 할 판이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안타깝게도 도서지역이나 농사를 짓거나 하는 곳에서는 불편함이 큰 것 같다. 행안부 장관이 공식 일정이 없다가 이제서야 움직인다니, 상황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이상하게 바뀌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는 건데, 이렇게 된 것이 기후변화인것인지, 아니면 이상 기후 때문인 건지 궁금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비가 적어질 것인지, 한시적인 문제인지, 국지적인 문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떤 나라에서 했던 인공 강우라도 고려해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물 절약이 해결책이 될지, 아니면 다른 방안을 마련해야 할지, 기우제를 지내야 할지 등등 앞이 캄캄하다. 이상민 행안, 가뭄 극심해 제한..
시사窓/사회
2022. 11. 23.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