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박순애 이번엔 외고 폐지 사실상 백지화 초등 입학 연령 하향 이어 두 번째 교육 수장 자질 논란 가속화 대통령 업무보고 사전 기자 브리핑 일주일 만
좋은 방안도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기도 하고, 그 과정도 확연하게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래서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그저 그런 사람으로 구별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일하면 좋겠나? 어떻게 일하면 좋겠나? 대통령도 마찬가지고, 장관도 마찬가지고, 사실 국회의원이 더 큰 문제다. 그들이 뻘짓, 멍청한 표를 내지 않으면 다행인데, 뭔가 터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을만큼 편지풍파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정권에서는 이러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 여전히 희한한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서 시케는 걸 잘해서 칭찬받고 졸업했을 것이다. 그런데 세상이 좀 복잡해졌다. 소비자가 까다로워졌다. 말이 많아졌고, 누구나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대충대충 해도 되던 시절은..
시사窓/교육
2022. 8. 8.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