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이재명 캠프건물이 원희룡 캠프로 바뀌면서 현수막 앞 가로수 논란 재점화 정치적인 걸 떠나서... 정치인 캠프다 보니 논란 홍보효과로는 원희룡 압승인 듯
계양구 이재명 캠프건물이 이제는 원희룡 캠프건물이 됐나보다. 달라진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이런 신기한 현수막을 걸어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경우에는 상황이 좀 달라보이기도 할 것이겠다. 그런데, 어쩌랴... 앞에 있는 나무는 잘 자라고 있고, 그 뒤에 푸르른 잎사귀가 만발한, 울창한 나무를 그림으로나마 표현해본 것이 원희룡 입장에서는 최대한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나무를 앙상하게 만든 것은 시기적인 문제였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좀 의아한 것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적다. 어쨌든, 원희룡은 이걸로 반사이익을 볼 기회로 만든 것 같아보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관련해서 논평을 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별반 다르지..
시사窓/정치
2024. 4. 4.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