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내라? 복지부 포스터에 웬 ‘사직서’가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신문에 광고 미친 보건복지부 미친 정부
이념에 잘못 천착하면 헛소리를 지껄이게 된다. 같은 이념이라면 틀리지 않게 생각되지만, 객관적이거나, 다른 이념이라면 미친 소리라 생각할 수 있을 거다. 특히나 코로나 시대에 일반인들이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을지 아는지 모르는지다. 얼마나 풍족하게 살고 있으면 직장을 우습게 생각하는 이상한 포스트나 올리면서 히히덕 거릴 수가 있나? 나랏님을 원망해야하는 상황인데, 백성들은 죽어나가는 걸 놀리지 말자.. 그런 게 아니다. 무늬만 정규직인 파리목숨 직장인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저런 포스터를 내는 ‘진짜 정규직 공무원’의 마인드에 절망감이 느껴진다.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내라? 복지부 포스터에 웬 ‘사직서’가...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내라 복지부 포스터에 웬 사직서가... 뿔난 직장 여성들, 조선닷컴에 제보·항..
시사窓/사회
2021. 12. 30.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