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연의 색다른 인터뷰 추미애 법무부 장관 “내가 사퇴하면 윤석열도 사퇴할 줄 알았다” 민심 읽을 줄 몰라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때가 좋을 때란 생각이 든다. 아직은 들어줄 언론이 남아있으니 다행이라고도 볼 수 있다. 꼼수에, 겁박에, 문을 등에 업고 깝친 분들이 좀 많아야지, 이젠 뭔가 똥줄 탈 타이밍이다. 과연 어떻게 될지, 연재 소설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위력으로 누군가를 깎아내려고 애를 썼지만, 여의치 않았고, 상대가 쉽게 수그러들 줄 알았지만 서로의 약점을 파악하고 패를 쥐고 있는 상태라 그런지, 끝장을 보지 못해 아쉬운 눈치다. 아직 끝나지 않은 그들만의 리그는 계속될 거라 본다. 아젝 KO당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소강상태라 볼 수 있다. 또 다시 붙게 된다면 누군가는 만신창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갖고있는 패를 까발려서 판돈을 챙기거나,쫗딱 망하거나일 거..
시사窓/정치
2021. 1. 25.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