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3라운드 순위전 하모니 종결자 최동원, 허은율 - 옛 친구에게 |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12위 안에 살아남아라
최동원, 허은율 - 옛 친구에게 이 친구들 정말 노래 좀 하는구만 했다.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고음과 환상의 하모니가 너무 아름다웠다. 멤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생각된다.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고, 방역이 제대로 먹히거나, 자연소멸되어 일상이 되찾이지기를 기도한다. 추억이 새록새록 솟는 새가수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 이번엔 또 점수를 주는 방식이 달라져서 더 긴장감이 있어서 좋았다. 아쉽게도 탈락자가 짐싸들고 나가기도 해서 매정하다 싶었지만, 승부의 세계구나 싶기도 했다. 모두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것이 좋았고, 즐겁게 경쟁하고, 승복하고, 또 나름의 활동을 잘 해나가길 바래본다. 밋밋한 것보다 좀 더 독한, 쎈, 강렬한, 멋진 모습을 바라는 주문이 좀 과하단 생각도 들지만, 모든 것..
창(窓)/연예窓
2021. 8. 22. 01:44